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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TMS] ‘피트니스+패션’ 월드스포츠탑모델 ‘TOP10’ 탄생

등록일 2019.03.24 19: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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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 3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한 영광의 주인공들.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피트니스와 패션, 그리고 건강까지 다 잡은 월드스포츠탑모델들이 탄생했다.

‘2019 제 3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 선발대회’가 3월 24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슈피겐홀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렸다. 피트니스, 패션, 그리고 건강을 모두 잡은 새로운 대회를 지향하는 WSTMS는 약 70여명의 예비 후보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WSTMS 선발대회는 주식회사 비아이알스포츠(대표 장기주)가 주최하고 ‘더매니아그룹(대표 김봉주)’과 ‘씨넷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아름다운 몸'이란 주제로 실시된 대회는 스포츠탑모델 부문과 퍼포먼스스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그 결과 총 30명의 WSTMS 스포츠모델 본선 진출자와 '스포츠모델 TOP5', 그리고 퍼포먼스스타 'TOP5'가 가려졌다.

다양한 끼와 매력, 그리고 건강미를 모두 지닌 제3기 WSTMS를 뽑는다는 취지처럼 심사위원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김보연. 오솔미 등 수십년 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주름잡은 중년 배우, 박종철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 아뜰리에 김중도 대표, '건강 전도사' 아놀드 홍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심사위원들이 자리했다. 피트니스, 패션 분야 외에도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과 귀빈들이 참석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참가자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일반인들 가운데서 새로운 스포츠탑모델을 뽑는다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제2의 꿈'을 꾸며 무대에 올랐다.

본선 무대에 오른 이들 가운데 2개 부문 TOP5에 오른 총 10명은 다음과 같았다.

먼저 스포츠모델은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훌륭한 근질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 강청광이 TOP1에 올랐다.강청광은 자신감 있고 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는데, 현직 가수로 활동중인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TOP2는 트레이너 강한별이 차지했다. 강한별은 무대 내내 미소와 여유를 잃지 않으며 훌륭한 컨디션의 근질을 선보였다. 지난해까지 장교로 복무한 강한별은 "훌륭한 많은 분과 무대를 꾸며 행복하고 즐겁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모델 TOP3는 탁월한 프레임을 바탕으로 당당한 무대를 꾸민 김현승이 차지했다. 김현승은 "넓은 어깨만큼의 큰 열정과 노력으로 주인공이 되고 싶다"며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며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WSTMS의 비전을 보고 참가했다"며 이 대회 참가 배경을 전했다.

이어진 TOP4인 동시에 여자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이는 두 아이의 엄마인 이가미였다. 탄탄한 복직근과 탄탄한 상하체 밸런스의 몸을 통해 건강미와 당당함을 함께 뽐낸 이가미는 다른 여성 출연자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순위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한국나이 44살이란 나이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건강한 아름다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TOP5도 여성 출전자의 몫이었는데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이승하가 그 주인공이었다. 현직 비서인 이승하는 훌륭한 워킹과 고혹적인 무대 연출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퍼포먼스스타 TOP1은 현직 스포츠아나운서인 김황중이 차지했다. 김황중은 고난이도 브레이크 댄스를 펼쳐 무대를 장악했다. 특히 브레이크댄스를 하며 상체를 탈의하는 퍼포먼스로 뛰어난 끼와 함께 훌륭한 몸도 함께 선보였다. 

또 김황중은 현재 SBS 골프 채널에서 스포츠아나운서로 재직 중인 자신의 직업 특성을 살려 '스포츠 중계' 상황을 연출,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퍼포먼스스타 TOP2는 스포츠모델 TOP1의 강청광이 또 한 번 메달을 들어올렸다. 강청광은 현직 가수 '강하니'로 활동중인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살렸다. 무대를 장악하는 화려한 매너와 뛰어난 가창실력을 펼치며 '가장 끼가 많고 다재다능한 출전자'란 자신의 장점을 확실하게 어필했다.

이어진 'TOP3'는 화려한 쌍절곤 퍼포먼스를 펼친 정희진의 몫이었다.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탄탄한 몸매를 보여준 정희진은 퍼포먼스스타 종목에선 뛰어난 무술실력을 선보였다. 쌍절곤을 들고 무대에 선 정희진은 웅장한 음악에 맞춰 현란한 기예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끌어냈다. 무대를 마치기도 전에 박수갈채가 쏟아질 정도로 훌륭한 퍼포먼스. 정희진의 스타성에 주목한 심사위원들은 그녀를 TOP3로 뽑았다.

TOP4엔 이승하가 훌륭한 댄스를 선보여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승하는 청하의 '24시'에 맞춰 관능적이고 현란한 무대를 꾸몄다. 뛰어난 댄스 실력은 물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은 '퍼포먼스스타'다웠다.

마지막 퍼포먼스스타 TOP5는 당일 현장에서 신청한 심정훈이 차지했다. 심정훈은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매스의 근육이란 장점을 살려 정통 보디빌딩 퍼포먼스를 펼쳤다. 압도적인 근육을 통한 '남성미'를 유감없이 어필한 심정훈은 퍼포먼스스타 TOP5로 본선 무대 막차를 탔다.

총 35명(중복 포함)의 본선 진출자는 WSTMS 준비위원회와 함께 약 5주 동안 매주 일요일 미디어데이, 워킹교육, 화보촬영, 협찬사프로모션, 최종합숙 등을 실시한 이후 5월 3일 WSTMS 본선 경연을 펼친다.

스포츠모델 TOP5

1위 강청광
2위 강한별
3위 김현승
4위 이가미
5위 이승하

퍼포먼스스타 TOP5

1위 김황중
2위 강청광
3위 정희진
4위 이승하
5위 심정훈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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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3-24 1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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