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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월드클래스’ 라이트미들급 최종 순위

등록일 2019.08.12 11:5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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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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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2019 Mr.&Ms. Korea(미스터&미즈코리아)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라이트미들급(-80kg) 참가자들이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근질로 관중을 열광케 했다.


‘별들의 전쟁’ 2019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11일 최종 우승을 향한 화끈한 한판 대결을 펼쳤다.

남자 일반부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8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미들급(-80kg)에선 이현승(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오태일(경기 굿모닝헬스-남양주시), 문기호(울산 문기호헬스클럽), 류제형(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홍성진(서울 모던헬스클럽), 이시용(경북 템플짐)이 결선에서 격돌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라이트미들급(-80kg) 최강은 ‘역시는 역시’란 말이 쏟아졌던 세계선수권 통합 오버롤의 주인공 류제형(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이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날 류제형은 라인업 자세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특유의 ‘칼데피니션’을 과시,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완벽한 상·하체 밸런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류제형의 대흉근, 활배근, 대퇴사두근, 삼각근, 복근 등은 ‘더할 나위 없다’는 말을 듣기에 충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라이트미들급(-80kg) 2위는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소속 이현승이 이름을 올렸다. 이현승은 선명한 복근과 외복사근을 필두로 잘 발달한 삼각근, 삼두근으로 쟁쟁한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김병정 기자


3위는 백 부위 근질이 훌륭했던 오태일(경기 굿모닝헬스-남양주시)이 가져갔다. 오태일은 개인포징에서 박력있는 야성미를 뽐냈다. 이어 규정포징에선 승모근과 광배근 등의 美친 뒤태를 과시,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4위는 개인 포징에서 자신이 가진 근질을 잘 보여준 베테랑 문기호(울산 문기호헬스클럽)가 올랐다. 문기호는 복근은 물론 대퇴사두근까지 전체적으로 잘 발달한 근질과 데피니션이 돋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5위에는 홍성진(서울 모던헬스클럽)이 이름을 새겼다. 광배근과 복근이 좋았던 홍성진은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침착하게 자신의 무대를 마무리지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6위는 승모근과 외복사근이 남달랐던 경북 템플짐 소속 이시용이 랭크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12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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