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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고등부 보디빌딩 –80kg, +80kg 최종 순위

등록일 2019.08.11 13: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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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대구] 2019 Mr.&Ms. Korea 남자 고등부 보디빌딩 –80kg, +80kg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 결선이 8월 11일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대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별들의 전쟁’ 2019 Mr.&Ms Korea는 10일 예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를 뽑았고 11일 결선 결과 최종 1~6위의 순위가 나왔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고등부 –80kg과 +80kg 체급은 총 6명의 선수만 출전하면서 2개 체급 경기가 함께 진행됐다. 우선 –80kg 체급엔 강원 육민관고등학교의 이태민과 광주 숭의과학기술고등학교의 최진석이 출전했다. 그 가운데 매스와 세퍼레이션, 데피니션의 삼박자를 모두 잡은 훌륭한 근질의 최진석이 1위 트로피를 들었다. 2위 이태민은 중량급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을 선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80kg 체급엔 정민재(경기 초지고등학교), 안현찬(경기 삼괴고등학교), 강찬형(경기 광남고등학교), 김소망(서울 우신고등학교)까지 총 4명의 선수가 결선 경기를 치렀다.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헤비급의 탁월한 매스가 돋보였던 김소망에게 돌아갔다. 김소망은 탄탄한 대흉근을 비롯한 훌륭한 근질을 선보였다. 2위는 상,하체 균형잡힌 데피니션과 균형미가 돋보였던 강찬형이 차지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강찬형은 상완 이두근, 대흉근 등 완성도 높은 상체 근질을 비롯해 잘 발달한 대퇴 이두근 등 하체 근질 또한 돋보인 출전 선수였다. 이어진 3위는 안현찬이 차지했고 4위 메달은 정민재가 가져갔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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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1 1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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