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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협회장배] 여자 비키니, ‘절정의 S라인’ 뽐내

등록일 2019.10.15 13:2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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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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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여자 비키니 최강자가 결정됐다.

2019년 10월 12일 ‘제3회 서초구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서울 더케이호텔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렸다. 출전 선수들은 아름다운 근질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초구협회 측은 외국인 진행자 크리스 하버드에게 영어로 하는 경기 진행을 맡겨 해외 보디빌딩 팬들의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번 서초구협회장배는 총 7종목(일반부, 클래식피지크, 남자피지크, 여자피지크, 여자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스포츠모델)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종목은 3체급(-160cm, -165cm, +165cm)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0cm 체급 최정상엔 김선영이 앉았다. 이 체급엔 김선영 혼자 단독 출전했지만 출중한 기량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선영은 아름다운 ‘S라인’과 탁월한 활배근으로 1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5cm 체급 1위 메달은 강윤주의 목에 걸렸다. 역삼각형 상체와 아름다운 데피니션으로 선보였던 강윤주는 여유로운 포징으로 이후 그랑프리 트로피 또한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데피니션과 활배근이 좋았던 이미경이, 3위는 바디 컨디셔닝과 여유로운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장한솔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5cm 체급 정상엔 김준아가 올랐다. 김준아는 아름다운 데피니션과, 허리 라인 그리고 출중한 활배근으로 다른 경쟁자들을 제쳤다.

2위 메달은 삼각근이 빛나던 전다혜가, 3위 메달은 여유로운 무대 포징과 데피니션을 보여준 김윤정이 각각 거머쥐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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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10-15 13: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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