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성남시협회장배 학생부 종목 순위가 정해졌다.
2019년 11월 3일 ‘제19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성남시협회 측은 참가한 선수들의 칼라크림 및 핫스터프를 일체 금해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성남시협회장배는 총 9개 종목(학생부, 중년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여자 피지크, 여자 레깅스 핏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학생부 종목은 총 2체급(-68kg, +68kg)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학생부 선수들은 보디빌딩 미래를 책임질 말한 출중한 근질로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학생부 종목 -68kg 체급 정상엔 주준서(무소속)가 올랐다. 주준서는 훌륭한 데피니션으로 바탕으로 빗살무늬 대흉근, 복근, 외복사근까지 아름다운 근질을 선보였다.
이어 2위 자리엔 대퇴사두근과 활배근이 장점이었던 김태윤(형스짐)이, 3위 자리엔 데피니션이 좋았던 이형복(무소속)이 각각 해당 순위에 앉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학생부 종목 +68kg 체급 1위 트로피는 김도환(신송고등학교)이 차지했다. 김도환은 성인 선수 기량의 근육 매스와 압도적인 프레임으로 다른 경쟁자들을 제치고 해당 체급 1위에 자신의 이름을 위치 시켰다.
이어 2위엔 복근과 외복사근이 돋보였던 허성원(라인팩토리)이, 3위엔 눈에 띄는 광배근을 보유한 김대현(성일고)이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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