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성남시협회장배 장년부&마스터즈 순위가 나왔다.
2019년 11월 3일 ‘제19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열렸다. 성남시협회 측은 참가한 선수들의 칼라크림 및 핫스터프를 일체 금해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성남시협회장배는 총 9개 종목(학생부, 장년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여자 피지크, 여자 레깅스 핏 모델, 남자 스포츠 모델,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장년부 종목은 단일 체급, 마스터즈 종목은(50~59세, 60~64세, 65세 이상)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해당 종목 출전 선수들은 ‘근질은 나이와 관계없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듯 출중한 기량을 선보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장년부 종목 단일체급 1위 트로피는 김도형(킹콩gym)의 몫이었다. 김도형은 압도적인 근육 매스부터 데피니션까지 엄청난 근질로 해당 체급 정상에 섰다.
이어 2위엔 중부 승모근이 좋았던 박재현(아이윈휘트니스)이, 3위엔 안정적 포징을 선보였던 이윤규(팻앤핏짐)가 해당 순위에 각각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 종목 50~59세 체급 1위 주인공은 권재을(기아자동차)이었다. 권재을은 훌륭한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완벽한 복근을 자랑했다.
이어 2위엔 이두근이 장점이었던 조성훈(무소속)이, 3위엔 삼각근이 돋보였던 홍성술(무소속)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 종목 60~64세 체급 1위 정상은 강종근(강종근 트레이닝센터)이 밟았다. 강종근은 美친 팔매스와 광배근으로 무대를 누볐다.
이어 2위엔 아름다운 대흉근을 소유한 최찬식(메트로 휘트니스)이, 3위엔 좋은 외복사근을 보유한 김광현(아센 휘트니스)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즈 종목 65세 이상 체급 우승은 김진구(S바디머슬캠프)가 차지했다. 김진구는 근질은 나이와 관계없다라는 것을 몸소 증명하듯 뛰어난 활배근과 안정적인 포징으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이어 2위엔 대흉근과 삼각근이 장점이었던 정진영(바디윅휘트니스)이, 3위엔 환상적인 광배근을 보여준 김승기(농영법인㈜현준)가 해당 순위에 이름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