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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장배]클래식 보디빌딩, 균형미 1위는 누구?

등록일 2019.11.13 15:0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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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파주시협회장배 클래식 보디빌딩 순종목 순위가 정해졌다.

 

11월 10일 파주생활체육관에서 ‘제7회 Mr&Ms파주보디빌딩 & Fitness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파주보디빌딩대회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산하 2019년 마지막 대회로 성황리에 막이 내렸다.

 

이번 파주시협회 측은 공정성을 위해 ‘칼라크림, 무색 오일’ 사용을 일체 금했다. 적발 시 대회 출전 불가 및 실격처리 했으나, 흘러내리지 않는 범위내에서 ‘프로탄, 핫스터프’ 사용은 허가했다.

 

올해 파주 보디빌딩선발대회는 총 9개 종목(학생부, 마스터즈 보디빌딩, 비키니, 레깅스, 스포츠모델, 피지크, 청바지모델, 클래식, 일반부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은 총 4체급(-171cm, -173cm, -177cm, +177cm)으로 나뉘어 출전했다. 해당 종목 출전 선수들은 뛰어난 균형미로 무대를 빛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171cm 체급엔 이 종목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해 피 튀기는 결전이 펼쳐졌다. 이 높은 경쟁률에서 1위 메달은 놀라운 대퇴사두근과 세퍼레이션을 선보였던 김항제(팀비식스)차지했다. 김항제는 출중한 데피니션은 물론아름다운 복근으로 다른 경쟁자들을 넘었다.
 

이어 2위는 훌륭한 근육 밸런스와 데피니션을 자랑했던 최지현(프라임VIP)이, 3위는 탁월한 매스와 하체를 보여준 이근섭(저스트플레잉)이 각각 호명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173cm 체급 1위 자리엔 이동선(연세휘트니스)이 앉았다. 이동선은 인상적인 대퇴사두근과 외복사근을 자랑했다. 균형미 또한 좋았던 이동선은 최상의 컨디셔닝으로 체급 최강자 자리에 섰다.
 

이어 2위엔 빼어난 데피니션과 치골근 선보였던 이창규(넘버원짐)가, 3위엔 돋보이는 활배근과 광배근을 소유한 서이삭(건국대학교)이 해당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177cm 체급 1위 메달은 강현우(몸짱놀이터)의 몫이었다. 최상의 복근과 대퇴사두근이 장점이었던 강현우는 남자 일반부 -75kg 체급 2위 메달에 이어 1위 메달을 차지했다.
 

2위 메달은 아름다운 삼각근과 대퇴사두근을 보유한 한상엽(근력학교)이, 3위 메달은 상·하체 밸런스가 남달랐던 양민호(아리랑휘트니스)의 목에 걸렸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종목 마지막을 장식했던 +177cm 체급 1위는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서도 1위를 차지한 민일도(아이디짐)이었다. 민일도는 美친 근육 매스와 정상급 기량의 상·하체 비율로 두 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프레임과 대둔근이 발군이었던 권용진(유핏)이 2위에, 하체의 정석을 보여준 이수안(마이핏)이 3위에 각각 올랐다.

허준호 (hur.jh@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11-13 15: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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