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힙으뜸’ 채널 영상 캡처
[개근질닷컴] 운동 유튜버이자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인 심으뜸이 폐업 위기 어려움을 토로했다.
심으뜸은 5일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통해 ‘피트니스 업계는 폐업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 심으뜸은 현재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영상에서 심으뜸은 가족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헬스장과 필라테스 업장을 총 7개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임대비와 관리비로 1억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으뜸은 “2.5단계 연장과 함께 헬스장, 필라테스센터, 크로스핏 센터, P.T 샵등이 영업정지를 당하면서 지금 폐업 위기에 놓여있다”고 설명하며 “또한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운동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로서 정부에 호소드린다”고 했다.
이어 심으뜸은 “피트니스 업계는 지금 어려움이 크다. 정말 많은 강사, 트레이너, 업계를 운영하는 분들이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분들이 적지 않다”라며 “저희에게 특혜를 달라는 말이 아니다. 납득이 갈 만한 형평성 있는 정책을 해주시길 호소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해당 이야기를 전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하기도 했던 심으뜸은 “피트니스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이 시기를 잘 견디고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혹여나 저희가 다시 운영을 재개하게 된다면 진짜 그 누구보다 방역 수칙을 지키고 많은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전한 공간에서 운동을 하고 더 나아가서 많은 분들이 면역력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끔 환경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끝으로 심으뜸은 “피트니스 종사자 뿐만이 아닌 전 국민이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개인위생과 면역력 관리에 힘쓰고 방역수칙 잘 준수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겠다. 저 또한 많은 분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펜데믹의 종식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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