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보디빌딩 부문에서는 특이하게도 나이별로 -25세급, -30세급, -35세급, -40세급, -45세급, -50세급, -60세급, +60세급 등 총 8체급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의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경기의 흥미가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의 노련함으로 인해 관람의 재미는 더해져만 갔다.
▲ 남자 -35세급 선수들의 포징 모습. 좌측부터 김태훈, 이충원, 권요한 선수. 사진 = 백승준PD
▲ 남자 보디빌딩 -35세급 시상모습. 사진 = 백승준PD
-30세급에 이어 남자 보디빌딩 -35세급에서도 각축전이 벌어졌다. 김현준, 김승연, 이충원, 김태훈, 권요한, 진영재 등 총 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남자 보디빌딩 -35세급은 -25세급, -30세급 보다 참가 선수는 적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결국 1위는 이충원 선수, 2위는 김태현 선수, 그리고 3위는 권요한 선수가 거머쥐었다.
▲ 남자 -45세급 선수들의 모습. 좌측부터 신승현, 문종수, 조준영 선수. 사진 = 백승준PD
▲ 남자 보디빌딩 -45세급 시상모습. 사진 = 백승준PD
남자 보디빌딩 -45세급에서는 이재호, 문종수, 조준영, 신승현, 엄기영 등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5명의 선수들은 저마다의 존재감을 뿜어내며 어린 선수들 못지 않은 데피니션을 보여줬다. 5명의 선수 중 1위는 문종수 선수, 2위는 신승현 선수, 3위는 조준영 선수가 차지하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 남자 보디빌딩 -35세급, -45세급의 자세한 수상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제 16회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
남자 보디빌딩 -35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1 |
43 |
이충원 |
2 |
44 |
김태훈 |
3 |
45 |
권요한 |
4 |
42 |
김승연 |
5 |
46 |
진영재 |
제 16회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
남자 보디빌딩 -45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1 |
48 |
문종수 |
2 |
50 |
신승현 |
3 |
49 |
조준영 |
4 |
51 |
엄기영 |
5 |
47 |
이재호 |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