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비키니 피트니스에 이어 진행된 남자 보디빌딩 부문에서는 특이하게도 나이별로 -25세급, -30세급, -35세급, -40세급, -45세급, -50세급, -60세급, +60세급 등 총 8체급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같은 연령대의 선수들이 체급별로 맞붙으며 대회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 남자 -25세급 선수들의 포징 모습. 좌측부터 김영운, 김종훈, 임원석 선수. 사진 = 백승준PD
▲ 남자 보디빌딩 -25세급 시상모습. 사진 = 백승준PD
먼저 가장 어린선수들이 참가한 남자 보디빌딩 -25세급에서는 이태양, 김한울, 김영운, 조승현, 김태훈, 한원준, 홍정무, 최윤성, 임원석, 김의진, 박용한, 김종훈 등 총 12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혈기왕성한 선수들답게 패기 넘치는 포징을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남자 보디빌딩 -25세급에서는 김종훈 선수가 1위를, 김영운 선수와 임원석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남자 -30세급 선수들의 늠름한 모습. 좌측부터 김현우, 황재은, 신태양 선수. 사진 = 백승준PD
▲ 남자 보디빌딩 -30세급 시상모습. 사진 = 백승준PD
이어서 진행된 남자 보디빌딩 -30세급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진혁, 송성오, 김기중, 허지성, 김민국, 강성진, 서상준, 김지윤, 황재은, 유제훈, 이정인, 성창원, 박승환, 공형준, 신태양, 김연기, 김현우 등 총 17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중 1위는 황재은 선수, 2위는 김현우 선수, 3위는 신태양 선수가 차지했다.
* 남자 보디빌딩 -25세급, -30세급의 자세한 수상 결과는 아래와 같다.
제 16회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
남자 보디빌딩 -25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1 |
12 |
김종훈 |
2 |
14 |
김영운 |
3 |
20 |
임원석 |
4 |
13 |
김한울 |
5 |
15 |
조승현 |
6 |
12 |
이태양 |
제 16회 서울특별시 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
남자 보디빌딩 -30세 |
순 위 |
참가번호 |
선수명 |
1 |
32 |
황재은 |
2 |
40 |
김현우 |
3 |
38 |
신태양 |
4 |
30 |
서상준 |
5 |
24 |
진혁 |
6 |
26 |
김기중 |
김대수 기자(ds.kim@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