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나바 AOC] 프로 등극까지 10년... 이병진, 클래식모델 프로전 우승 쾌거

등록일 2024.04.21 21:3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개근질닷컴] 이병진이 10년만에 나바 프로에 등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주인호, 이병진

 

지난 20일(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4 나바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이하 나바AOC) 대회가 개최됐다. 

 

나바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약 320명의 참가자가 우승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사진=개근질닷컴

 

남자 클래식모델 프로전은 대회 2일 차 4부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에는 각 체급 우승자 3명 ▲김고호(숏) ▲김상석(미디움) ▲주인호(톨)와 기존 출전 자격을 가진 5명의 선수 ▲최건우 ▲배석재 ▲김남신 ▲이병진 ▲권은구가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주인호, 이병진, 김상석

 

그중 이병진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이병진은 고른 상하체 발달로 균형미를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후면 포즈에서는 클래식 포즈를 과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주인호 역시 근 매스와 넓은 상체 프레임을 내비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주인호, 이병진, 김상석

 

경기 끝에 이병진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날 이병진은 프로전에서 우승해 10년 만에 나바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병진 선수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이병진은 “15년도에 나바코리아 대회를 보고 우승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자리에 오기까지 10년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부모님을 초대했다”면서 “오늘은 멋있는 아들로 기억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 나바 AOC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나바 코리아는 오는 5월 25일(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4 나바 NFA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4-21 21:30:00 
김승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