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가 열렸다.
한국양궁대회 2019가 10월 17일 부산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양궁 선수 약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3일간 최종 우승을 향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가 돌아온 건 3년만이다. 대회 우승자는 국내 최대 규모 금액인 약 4억 5,000만 원을 수령하게 된다.
한국양궁대회 2019의 예선은 10월 17일날 열린다. 이어 본선(64강~32강)은 18일 오전 기장 월드컵빌리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결승은 19일 부산 KNN센텀광장에 설치된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양궁대회 측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양궁선수들이 최대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동기 부여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 16강전과 8강전은 STN 인터넷 중계, 준결승과 결승은 STN 인터넷 중계와 더불어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고 말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