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례군청
[개근질닷컴] 대학실업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19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배드민턴 연맹전이 끝이 났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및 엘리트 선수가 포함된 전국대학·실업 31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해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학부 경기 결과는 남자대학부단체에 동의대A, 남자대학부단식 한승훈(세한대), 남자대학부복식 김재영, 박주호(백석문화대), 여자대학부단체 부산외국어대, 여자대학부단식 최예진(공주대), 여자대학부복식 김다솜, 유서연(조선대), 대학부혼합복식 박성우(경희대), 김지원(중앙대) 선수 각 종목에서 우승 토로피를 차지했다.
일반부 경기 결과는 남자일반부단체 밀양시청, 남자일반부단식 최영우(광명시청), 남자일반부복식 안세성, 김정호(당진시청), 여자일반부단체 화순군청, 여자일반부단식 백수민(시흥시청), 여자일반부복식 정효진, 김유정(영동군청), 일반부혼합복식 한요셉(충주시청), 이승희(영동군청) 선수가 각 종목에서 우승했다.
양영범 군 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해준 선수단 및 배드민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전국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