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 리저널 울산 그랑프리 2관왕 이성훈. 사진=PCA 울산 SNS
[개근질닷컴] 이성훈이 PCA 리저널 울산 대회에서 스포츠모델과 머슬모델 종목 그랑프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PCA 광주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기록이다.
‘2020 PCA 리저널 울산’ 대회가 5월 17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자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 ·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과 머슬모델 종목 정상을 동시 석권한 것은 이성훈이었다.
두 개 종목에 중복 출전한 이성훈은 타고난 피지컬(신장 185cm)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비율을 자랑,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군살 없는 바디 컨디셔닝과 유려한 포징이 돋보인 무대 연출은 정상을 차지하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 PCA 리저널 광주. 사진=이성훈 SNS
지난달 25일 치러진 PCA 리저널 광주에서도 스포츠모델·머슬모델 종목 정상에 올랐던 이성훈은 이번 대회 동일 종목 그랑프리로 누적 프로포인트 10점씩을 획득, 2개의 PCA KOREA 프로카드를 지급받았다.
이성훈은 PCA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올해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 ICN 서울 피트니스 챔피언십,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한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 사진=이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