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복싱진흥원
[개근질닷컴]한국복싱진흥원(이사장 김주영)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로 ‘2020 한국복싱진흥원 온라인 복싱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작 쉐도우복싱, 자율 샌드백복싱, 밋트 트레이닝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각 종목에 각 1분짜리 영상을 제작해 보내면 된다. 1인 최대 3종목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종별은 초등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20대부(남/여), 30대부(남/여), 40대 이상(남/여)으로 구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동호인들은 15일부터 25일까지 한국복싱진흥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세계챔피언과 올림피언 등 전문가 심사에 SNS 호응도를 평가를 반영해 순위가 정해진다. 결과는 7월 5일 한국복싱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순위에 따라 상품과 상장, 참가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 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 두드림스포츠협회(회장 안국희), 발광스포테인먼트(대표 안재식)가 주관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식수분 보충제인 O.R.S.(발포비타민), 니피엘 캐비어진(면역력 건강기능식품), 에너부스터(김연경크림), 포카리스웨트, 싸커 애플라인드, 학고재 갤러리가 후원으로 참여한다.
김주영 이사장은 “코로나 때문에 우리 국민들과 특히 스포츠 현장이 더욱 위축됐다”며 “온라인 경연대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스포츠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전국 복싱 동호인들이 이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잠재한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