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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대구, 코로나19 여파로 끝내 취소

등록일 2020.07.17 08: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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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구선발대회 경연 모습. 사진=대구시보디빌딩협회 오병권 이사

 

[개근질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됐던 미스터 대구 선발대회가 결국 취소됐다.

 

대구시보디빌딩협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와 대구시의 방역지침 준수 권고로 ‘2020 제52회 미스터 대구&미즈 휘트니스’(이하 미스터 대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 2019 대구선발대회 경연 모습. 사진=대구시보디빌딩협회 오병권 이사

 

올해 미스터 대구는 3월 29일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5~6월 중 개최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협회는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관중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대회를 불가피하게 치르지 못하게됐다”며 “선수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 6,929명으로 타 시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이관돼 온 환자를 포함하면 총 7,023명에 이른다. 대구시 자체에서 확진자 증가세는 크지 않으나, 협회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 2019 대구선발대회 경연 모습. 사진=대구시보디빌딩협회 오병권 이사

 

올해 52회째를 맞이하는 미스터 대구 선발대회는 오랜 역사는 물론 매해 훌륭한 기량의 선수들을 배출해 낸 산실이다. 그러나 2020년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7-17 0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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