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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리클래식] 박준형, 머슬모델 ‘킹 of 킹’ 영예

등록일 2020.09.20 00:0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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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머슬모델 오버롤 박준형.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무주] 박준형이 PCA 김춘리클래식 남자 머슬모델 종목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정상을 밟았다.

 

‘2020 PCA 김춘리클래식’ 대회가 9월 19일 전북 무주 티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에 치러진 윤종묵클래식에 이어 치러지는 PCA KOREA 클래식 두번째 시리즈다.

 


▲ 남자 머슬모델 오픈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김춘리클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무대 위 마스크 착용, 선수당 서포터 제한(2명), 코로나 보건 및 건강규정 동의서 등 정부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치러졌다.

 

본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비키니·남녀 모던스포츠·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노비스(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머슬모델 종목의 최종 승리는 박준형에게 돌아갔다.

 


▲ 남자 머슬모델 오픈 체급 경연 모습.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남자 머슬모델은 오픈 통합 체급으로 치러져 그랑프리 결정전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고, 체급 우승과 동시에 그랑프리 트로피가 수여됐다.

 

박준형을 필두로 임종욱, 이상연, 박희상까지 총 4명의 선수가 무대 위에서 격돌했으며, 정상을 향한 치열한 근질 레이스를 펼쳤다.

 


▲ 남자 머슬모델 오픈 체급 시상식. 사진=권성운 기자

 

경기 결과, 라인업 자세에서 압도적인 전면 광배근이 돋보였던 박준형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준형은 도드라진 삼각근을 필두로 대흉근과 복직근 등의 상체 프런트 근질은 물론 잘 갈라진 고른 하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절도 있는 포징도 돋보였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2위에는 큰 키를 바탕으로 황금비율을 뽐낸 박희상에게 돌아갔다. 선명한 복직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이 아주 훌륭했다.

 

3위는 상완이두근을 강조하는 시그니처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이상연이 꿰찼다. 4위는 승모근과 광배근 근질이 눈부셨던 임종욱이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0 0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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