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ICN 중부] 브이탭의 진수, 피지크 정상의 주역들

등록일 2020.09.28 16:51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대전] ICN 중부 내추럴 챔피언십 피지크 오버롤 영예는 완벽한 브이태퍼 이경선의 몫이었다.

 

ICN 중부 내츄럴 챔피언십이 9월 26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내츄럴 대회 ICN KOREA의 지역 대회 시리즈인 중부 내츄럴 챔피언십은 코로나19로 잠정 휴업 중인 국내 내츄럴 대회계에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됐다. 실제 이날 중복 330명의 선수가 경기에 출전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사진=김병정 기자

 

역시 많은 선수가 출전했던 피지크는 마스터, 퍼스트 클래스 1-3, 노비스 클래스 1-2, 오픈 클래스 1-3로 나뉘어 많은 선수가 우승을 두고 격돌했다.

 

그 결과 오픈 클래스2 1위 이경선이 훌륭한 균형미를 바탕으로 매스와 데피니션, 프레임 삼박자의 완벽 조화가 이뤄진 몸을 바탕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경선은 안정감 있고 능숙한 포징을 통해 잘 발달한 약점 없는 전후면 근질 완성도를 드러내며 오버롤에 올랐다.

 


사진=김병정 기자

 

마스터 체급에선 훌륭한 브이탭은 물론 탁월한 매스감도 함께 드러낸 장년빌더 안성서에게 돌아갔고, 이어 임기병이 압도적인 등의 근질을 뽐내며 2위에 올랐다. 마지막 3위는 김진덕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체급인 퍼스트타이머 클래스1에선 김한영이 조각칼로 그어 놓은 듣한 이상적인 복부의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을 선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위는 역시 탄탄한 균형미와 뛰어난 복직근 분리도를 보여준 신중엽이 차지했다. 3위는 승모근과 대흉근, 삼각근으로 이어지는 상체 상부 근질의 트라이앵글 지점 완성도가 높았던 김기환이 차지했고 4위는 매스감이 좋았던 구한솔이, 5위는 후면 근질이 뛰어났던 이준형이 각 순위로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김병정 기자

 

퍼스트 클래스2는 김진수가 훌륭한 균형미와 데피니션을 바탕으로 이상적인 매스와 볼륨감의 조화를 바탕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위는 탁월한 브이텝으로 뛰어난 남성미와 건강미를 함께 드러낸 김지우가 차지했고 박성준이 잘 발달한 상완 이두근과 광배근 등을 무기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균형미가 좋았던 이진민이었고 균형미가 좋았던 배성진은 5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퍼스트 클래스3는 탄탄한 상체 전면 근질이 두드러졌던 박성진이 1위에 올랐고, 승모근을 비롯해 상체 상부 프레임이 돋보였던 김승민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3위는 삼각근과 광배근이 훌륭했던 이지훈이 차지했고, 4위는 김영준, 5위는 윤종민 순이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클래스1은 남다른 전면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으로 칼로 그어 놓은 듯한 극한 근질을 보여준 김진수가 퍼스트에 이어 또 한 번 1위에 올랐고 균형미와 컨디셔닝 강도가 좋았던 박성준이 2위, 매스가 탁월했던 이찬희가 3위, 전영우가 4위, 유광민이 5위를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노비스 클래스2는 잘 발달한 선명 근질의 복직근 진수를 보여준 안승현이 데피니션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고, 역시 균형미와 자연미가 남달랐던 구예찬이 2위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진 3위는 배성진이었고 4위는 서경환, 5위는 김영준이 각각의 시상대에 섰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1은 장년의 보디빌더 김동인이 브이텝의 정석을 바탕으로 무시무시한 등 완성도를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서진교가 매스와 데피니션을 모두 잡은 아름다운 몸을 과시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3위는 근질이 좋았던 양근모가 랭크됐고 구한솔이 4위, 조성수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2에선 이경선이 훌륭한 균형미를 바탕으로 매스와 데피니션의 완벽 조화가 이뤄진 몸을 통해 체급 우승과 오버롤 그랑프리까지 획득했다. 이어진 2위는 돋보이는 광배근으로 이상적인 브이텝을 선보인 황상준이 차지했고 3위는 데피니션이 뛰어났던 박준수가, 4위는 박성준, 5위는 배성진이 각각의 순위 메달을 얻었다.

 


사진=김병정 기자

 

오픈 클래스3는 노비스 클래스에 이어 안승현이 또 한 번 1위 트로피를 들었고 후면이 승모 하부와 광배 하부까지 두루 잘 발달한 장영기가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근질 세퍼레이션이 뛰어났던 김태욱이 차지했고 4위는 한상현, 5위는 권범준이 차지했다.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9-28 16:51:57 
김원익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