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2020 SBS스포츠 & 미스터 코리아의 온라인 생중계가 확정됐다. 개근질닷컴과 SBS스포츠가 대회 현장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전한다.

(사)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와 SBS 스포츠, ㈜아시아피트니스 프로모터가 공동 주최하는 ‘2020 SBS스포츠 Mr.&Ms.Korea’가 개근질닷컴과 S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 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보디빌딩협회 최고의 대회와 미디어의 콜라보가 성사됐다.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되는 대회 현장은 개근질닷컴, 개근질닷컴 유튜브(https://bit.ly/3jMypjm), SBS 스포츠 유튜브에서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특히 개근질닷컴은 동호인 선수 대회와 전문 선수 대회, 예선과 결선으로 나뉘어 열리는 17,18일 양일간의 대회 전체를 풀타임 생중계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팬들은 이틀간 약 20시간에 달하는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대회 주최측에 따르면 양일간 나뉘어 열리는 대회에는 약 350여명의 선수가 몰려 최고, 최대 수준의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SBS스포츠, (주)아시아피트니스 프로모터

설기관, 류제형, 이준규 등의 유력한 우승 후보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 지은 가운데 영예의 미스터 코리아 왕좌를 두고 펼칠 경쟁에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개근질닷컴은 이를 위해 많은 카메라를 통해 무대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하는 것은 물론 백스테이지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우승 선수의 감동 가득한 소감 인터뷰까지 안방에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대회와 달리 역대 미스터코리아 출신 레전드 선수의 전문성과 현장감 넘치는 특별 해설을 통해 팬들에게 한 발자국 더 가깝게 다가간다. 특별해설위원의 정체는 추후 공개 된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SBS스포츠, (주)아시아피트니스 프로모터

무엇보다 올해 미스터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보협 산하 대회가 줄줄이 취소된 가운데 치러지는 가뭄의 단비 같은 대회라 눈길을 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동호인 선수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었다.

대회 종목은 전문선수와 동호인 선수를 구분해 대규모로 치러진다. 우선 전문선수는 19세 이하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 비키니 피트니스, 일반부 보디빌딩, 남자 피지크,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클래식 피지크, 19세 이하 클래식 보디빌딩까지 10개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클래식 피지크 종목을 비롯해 학생부 보디빌딩을 19세 이하 종목으로 새롭게 개정한 것이 특징이다.

동호인선수를 대상으론 일반부 보디빌딩 9개 체급을 비롯해 남자 뷰티바디, 남녀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여자 뷰티바디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보협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출전 등록 마감은 7일까지다.

그외 구체적인 대회규정은 대회요강과 대보협 홈페이지 신청안내 페이지(http://bodybuilding.sports.or.kr/notice_detail.php?idx=80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