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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배] ‘농익은 근질’ 보디빌딩 -45세, -50세 최종순위

등록일 2020.10.26 00: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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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미스터 전주 대상 결정전으로 향하는 티켓이 걸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45세, -50세 참가자들이 연륜에 걸맞은 농익은 근질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체급별 승자가 가려졌다.

 

‘2020 제13회 전주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25일 전주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벽문화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 전주시·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출입 전 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참가자 전원 무대 위 마스크 착용, 관중석 띄어 안기 등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올해 전주시장배 대회 종목은 오전에 보디빌딩 학생부를 시작으로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녀 피지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디빌딩 일반부와 대상 결정전이 차례대로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연령에 따라 체급(-25세·-30세·-35세·-45세·-50세·-60세·-65세·+65세)이 나뉘어 진행됐으며, -45세와 -50세 체급에서 화끈한 근질 대결이 펼쳐진 끝에 우승자가 탄생했다. 체급별로 TOP3까지 뽑았고,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45세 체급 우승 영광은 이상연(MF FT)에게 돌아갔다.

 

이상연은 타고난 프레임과 상체 컨디셔닝을 필두로 더할 나위 없는 대흉근과 상완이두근, 복직근, 승모근, 광배근 등의 훌륭한 상체 근질로 치열했던 체급 전쟁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45세 체급 2위는 남다른 밸런스와 비율이 돋보였던 서희원(지프짐)이 거머쥐었다. 3위는 상체 근매스와 대흉근, 복직근을 뽐낸 변성빈(바른몸 FT)이 차지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보디빌딩 일반부 -50세 체급에서는 김성범(무소속)과 이민구(무소속)가 일대일로 끝장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정상에 오른 주인공은 김성범이었다.

 

김성범은 나이에 믿기지 않은 컨디셔닝을 필두로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로 만만치 않은 상대 이민구를 제쳤다. 포징을 취할 때마다 선명해지는 복직근도 발군이었다.

 

이어 타고난 프레임과 근매스가 돋보였던 이민구는 분전했으나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0-26 0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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