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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광주] 일반부 -60·65·70·75kg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20.11.09 17:2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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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빛고을에서 개최된 보디빌딩대회 남자 일반부 60·65·70·75kg 이하 체급별 참가자들이 경량급의 데피니션과 중량급의 근매스를 선보이며 무대에서 숨막히는 근질 대결을 펼친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20 제34회 미스터&제5회 미즈광주선발대회(이하 미스터광주) 및 제3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이하 체육회장배)가 8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올해 미스터광주 및 체육회장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무서포터로 진행됐다. 또한 방명록 작성 및 발열 체크, 손소독, 워밍업 및 경기 중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무사히 치러졌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날 미스터광주 선발대회는 오후 2시부터 보디빌딩(학생부, 마스터즈, 일반부)·남자 피지크·보디피트니스·비키니피트니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는 체중에 따라 총 7개 체급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60kg, -65kg, -70kg, -75kg 체급 선수들의 최종순위가 확정됐다.

 


▲ 남자 보디빌딩 -6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60kg 체급에선 김남영(백두산휘트니스)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압도적인 데피니션으로 라인업 자세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던 김남영은 빼어난 자연미는 물론 잘 발달한 전면광배근, 대흉근, 승모근, 삼각근, 대퇴사두근 등의 美친 근질로 정상을 밟았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남다른 비율과 컨디셔닝을 필두로 복직근, 상완이두근 등을 자랑한 김성주(맥스핏)가 차지했다. 3위는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과 삼각근 등의 근질을 뽐낸 김용윤(재형휘트니스)이 거머쥐었다.

 


▲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에선 정광희(Y2휘트니스)가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정광희는 군살 없는 컨디셔닝과 신체 밸런스를 앞세워 눈부신 복직근과 외복사근 등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고른 근질로 경쟁자들을 잠재웠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상완이두근과 대퇴사두근 근질이 돋보였던 이차호(승룡헬스)가, 3위는 복직근과 광배근 등이 남부럽지 않았던 양민국(뉴바디짐휘트니스)이 각각 기록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송새롬(원케이휘트니스)과 이경두(승룡헬스)는 분전했으나 차례대로 4위, 5위로 호명됐다.

 


▲ 남자 보디빌딩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70kg 체급에선 송시훈(승룡헬스)이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

 

송시훈은 독보적인 자연미를 바탕으로 군살 없는 컨디셔닝을 선보이며 쟁쟁했던 경쟁자들을 제쳤다.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선명한 복직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대둔근 등의 근질이 일품이었다. 

 

이날 오전에 치러진 체육회장배에서도 -25세 체급을 평정한 송시훈은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다음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라인업 자세에서 타고난 프레임과 대퇴사두근 등의 끝내 주는 근질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한 문효식(뉴바디짐휘트니스)이, 3위에는 상완이두근, 대흉근, 복직근, 삼각근 등의 훌륭한 상체 근질의 소유자 임우창(뉴바디짐휘트니스)이 각각 랭크됐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4위는 남부럽지 않은 신체 비율은 물론 도드라진 승모근, 눈부신 복직근 등을 과시한 정준영(체인지헬스클럽)에게 돌아갔다. 

 


▲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에선 김지선(NC휘트니스)과 김주용(뉴바디짐휘트니스)의 외나무다리 승부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탄탄한 대흉근과 복직근은 물론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 근질로 김주용을 한 발 앞선 김지선이 최후에 포효했다.

 

김지선은 송시훈과 마찬가지로 체육회장배(-35세)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 사진=권성운 기자

 

이어 잘 만들어진 전면광배근, 승모근, 대흉근 등의 상체 근질로 분전한 김주용은 아쉽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09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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