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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월드컵 성료, “월드챔피언십 국내 개최 확정”

등록일 2020.11.27 14: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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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ICN KOREA

 

[개근질닷컴] 올해 ICN KOREA의 가장 큰 행사인 ‘2020 ICN 부산 월드컵 내추럴 챔피언십’이 지난 22일 부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만큼 체온 체크와 출입 명단 작성 등 이중, 삼중의 방역 시스템으로 위험을 최소화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 사진=ICN KOREA

 

대회 종목은 남녀 트랜스포메이션·남자 유니버시티(머슬-모델)·피규어·남녀 스트리트스타·클래식피지크·남녀 핏모델·여자 스포츠모델·비치바디·피트니스 부띠·남자 피지크·비키니 엔젤·보디빌딩·남자 피트니스모델·바싱슈트·여자 피트니스모델·비키니 등 다양하게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많은 참가자들이 출전을 포기했음에도 중복 300여명의 내추럴 선수가 출전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경연은 밤 9시가 가까워서야 끝났으며, 총 6개 종목에서 5명의 ‘내추럴 KING&QUEEN’을 탄생시키며 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다.

 

ICN KOREA 서문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대비 참가자가 절반 이상 줄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사진=ICN KOREA

 

이달 부산 월드컵을 끝으로 올해 모든 대회를 종료한 ICN은 곧바로 다음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서 회장은 “드디어 한국에서 내년 11월 13~14일 ICN 국제 대회 개최가 확정됐다”며 “각국의 아마추어, 프로선수들이 경연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협회는 해마다 국가대표를 선발해 약 10일 간의 스케줄로 비행기를 타고 국외로 가서 국제 대회에 참가해왔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국외 선수들을 국내 홈그라운드로 불러들여 내추럴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서 회장은 “올해 시즌이 종료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ICN KOREA만의 멋진 무대와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벌써부터 기획에 들어간 상태”라며 “내년 국내에서 개최될 월드 챔피언십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ICN KOREA 2021년 지역대회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11-27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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