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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 AOC] 주니어답지 않은 경기력... 김건호 체급 정상 차지

등록일 2024.04.20 13: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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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김건호가 높은 수준의 경기력으로 체급 우승을 꿰찼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건호, 이웅서

 

20일(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4 나바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이하 나바AOC) 대회가 개최됐다. 

 

나바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약 320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개근질닷컴

 

보디빌딩 경기는 대회 2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6개 체급 ▲주니어 ▲피트니스 ▲퍼포먼스 ▲애슬레틱 ▲슈퍼바디 ▲익스트림으로 나눠 치러졌다. 주니어 체급에는 1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한현진, 김건호, 이웅서

 

경기는 두 개조로 나눠 치러졌다. 3 라운드 비교 심사 무대에서는 7명의 선수가 퍼스트콜에 호명됐다. 그중 무대 중앙을 차지한 건 김건호였다. 이어 이웅서와 한현진이 바로 옆자리에 위치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한현진, 김건호, 이웅서

 

이날 김건호는 전체적으로 훌륭한 밸런스를 선보였다. 넓은 상체 프레임과 발달한 하체 근육으로 X-테이퍼를 과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웅서와 한현진 역시 준수한 경기력을 펼쳤으나 김건호에게 미치지 못했다. 김건호는 주니어 체급에서 우승해 프로전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2024 나바 AOC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나바 코리아는 오는 5월 25일(토)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4 나바 NFA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4-2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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