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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일자목증후군, 최근 5년새 30만명 증가

등록일 2018.02.27 15: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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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1년~2016년 ‘일자목증후군’ 질환으로 진료받은 전체 인원은 2011년 239만7천명에서 2016년 269만6천명으로 늘어 연평균 2.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총 진료 인원은 남성 116만3천명, 여성 153만3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인구 10만명당 6069명, 남성은 인구 10만명당 4559명으로 인구수를 고려해도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2016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 현황을 살펴보면 50대(64만3천명, 23.8%)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40대(56만5천명, 21.0%), 30대(41만2천명, 15.3%)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50대(24만8천명, 21.4%)가 가장 많았고 40대(23만9천명, 20.6%), 30대(20만2천명, 17.4%) 순이며 여성은 50대(39만4천명, 25.7%)가 가장 많았고 40대(32만5천명, 21.2%), 60대(23만5천명, 15.3%) 순으로 나타났다.

‘일자목증후군’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 시 문제점에 대해 “목 부위 통증뿐 아니라 두통이나 어깨 통증까지 유발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 구조물들의 비가역적 변화를 야기하고 통증은 더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목 척추나 디스크 등의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여 추간판탈출증이나 심한 경우 경추척수증과 같은 신경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2-27 15:06


 

 

이준영 (joonyoung.lee@ggjil.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8-02-27 15: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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