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의 남성 전문 스킨 케어 '맨올로지'를 리뉴얼 론칭했다.
'맨올로지(manology)'는 남성을 뜻하는 man과 이론·학문을 뜻하는 '-ology'를 결합한 단어다.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한 가이드'로 남성 피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지침서'라는 의미를 담았다.
맨올로지는 수 세기 동안 축적된 허브의 지식을 담은 발드 리치 북(Bald’s Leech book)의 기록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현대 남성의 피부에 맞게 재해석해 새로운 처방을 적용했다.
맨올로지는 빌리프 특유의 수분·보습감을 담은 워터 로션과 모이스춰라이저, 세범 컨트롤 제품, 올인원, 클렌징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다.
빌리프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남성들이 세분화된 피부 타입과 고민을 갖는 점에 착안해 맨올로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출시 2주 만에 빌리프 폭탄크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러"라고 전했다.
이준영 기자 (joonyoung.lee@ggj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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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8-02-08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