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가로도 손쉽게 두뇌 건강 점수 알 수 있어요!” 사진=옴니씨앤에스 제공
40대 여성이 두뇌 스트레스가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에 따르면 지난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 간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 기기 ‘옴니핏 마인드케어’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한 약 3만 명의 결과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두뇌 스트레스’는 두뇌가 받아들이는 즉각적인 스트레스 상태를 의미한다. ‘매우 낮음’부터 ‘매우 높음’까지 5단계로 구분하고 이를 점수로 환산했을 때, 한국인 두뇌 스트레스 평균치는 7.1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연령 중 가장 높은 평균치를 기록한 나이대는 40대 여성으로, ‘두뇌 스트레스 높음’에 근접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40대 남성보다도 높은 수치다.
한편 옴니씨앤에스는 옴니핏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비롯해 서울 금천구, 대구 및 경산시, 국립산림치유원, 지역 보건소 및 학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