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선수들이 라인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경기 1부가 막을 올렸다. 앞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경기가 2부 순서로 진행됐고, 1부 경기가 뒤를 이었다.
1부 경기는 플라이급, 벤텀급, 라이트급,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 등 8개 체급으로 구분됐다.
유용수, 이동원, 권재범, 김동현, 최진성, 김종한, 손종찬, 우종혁, 박명수, 심재윤, 유호근, 박석민 등 12명의 선수가 1부 플라이급 무대에 올랐다.
1차 비교심사는 손종찬 선수를 제외한 11명이 호명됐다. 그만큼 치열한 경기가 진행돼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를 통해 유용수, 권재범, 최진성, 김종한, 박명수, 심재윤, 박석민 등 7명의 선수가 재심사 경기를 가졌다.
이동원, 김동현, 우종혁, 유호근 선수 등 4명은 하위그룹 비교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