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질병관리본부
[개근질닷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21,22,23번째 환자가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는 ‘2월 6일 오전 5시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번째 환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군수도병원에서 격리 조치되었다.
21번째 환자는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 조치 중이다.
22번째 환자는 46세 한국인 남성으로 16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검사를 시행했고 그 결과 2월 6일 양성 판정 받아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되었다.
질본이 발표한 마지막 23번째 환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관광 목적으로 1월 23일 입국했다. 보건소 조사 중 발열이 확인되어 시행한 검사 결과, 2월 6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이어 질본 측은 “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이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 지역번호+120, 1339’ 로 신고해야 한다.
위로
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