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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안성] 경기권 첫 대회, 체급별 최강 빌더는?

등록일 2020.06.17 17:2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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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권성운 기자

 

[개근질닷컴] PCA 리저널 안성에 참가한 남자 보디빌딩 선수들이 압도적 근질로 대회장을 폭격한 가운데,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2020 PCA 리저널 안성’ 대회가 6월 13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첫 경기권 지역대회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관 문제로 타 지역인 대전에서 열렸다.

 


▲ 사진=권성운 기자


대회 종목은 톤피규어·남녀 모던스포츠·남녀 스포츠모델·머슬모델·노비스(보디빌딩,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대회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주니어, 마스터즈, -65kg, -75kg, -85kg, +85kg)으로 나뉘었으며, 치열한 승부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주니어 체급에선 나이 답지 않은 근질의 소유자 장선열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장선열은 잘 갈라진 복근과 대퇴사두근을 비롯해 꽉 찬 척추기립근까지 완성도 높은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탁월한 승모근은 물론 선명한 복직근이 인상적이었던 정창혁의 몫이었다.

 

이어 3위는 남부럽지 않은 신체 비율이 돋보였던 한승석이 가져갔다.

 

지민호는 분전했으나 TOP6에 머물렀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에서는 이일범이 최종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아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을 낸 이일범은 타고난 프레임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대흉근과 복근, 외복사근 등 빼어난 상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훌륭한 컨디셔닝을 앞세워 상체 프런트 근질을 과시한 김종선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농익은 근질을 제대로 보여준 박문석이 기록했다.



▲ 남자 보디빌딩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에서는 김성근이 최후에 포효했다.

 

美친 대퇴사두근 근질이 일품이었던 김성근은 도드라진 승모근과 선명한 복직근 등 출중한 기량을 앞세워 쟁쟁했던 본 체급 무대를 평정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에는 빼어난 신체 밸런스를 필두로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과 광배근 등 백 부위 근질을 자랑한 이승용이 올랐다.

 

3위는 삼각근과 복근 근질이 좋았던 안선진이 차지했다.

 

이어 TOP6에는 김영훈, 정세훈, 박건진이 차례대로 호명됐다.



▲ 남자 보디빌딩 -75kg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75kg 체급에선 박찬현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박찬현은 남부럽지 않은 복근과 외복사근을 필두로 전체적으로 잘 발달한 고른 근질을 뽐내며 본 체급 정상을 밟았다. 삼두근과 대퇴사두근도 일품이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마스터즈에 이어 다시 한번 훌륭한 컨디셔닝을 선보인 김종선이 가져갔다.

 

3위에는 타고난 프레임과 잘 갈라진 대퇴사두근이 눈에 띄었던 임현호가 거머쥐었다.

 

이어 남지훈, 양석훈은 분전했으나 TOP6에 머물렀다.

 


▲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 1위 이일범.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서는 이일범과 이재정이 일대일로 맞붙었다.

 

경기 결과, 마스터즈를 평정한 이일범이 다시 한번 美친 근질로 이재정을 압도하며 본 종목 2개 체급 석권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하체 근매스가 돋보였던 이재정은 분발했으나, 이일범의 벽을 넘는 데는 실패했다.

 


▲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권성운 기자
 

남자 보디빌딩 +85kg 체급에서는 한재혁이 최후의 승리의 포징을 취했다.

 

헤비급 근매스의 진수를 보여준 한재혁은 선명한 복직근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잘 발달한 고른 근질을 선보이며, 금빛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자신의 장점을 잘 보여주는 유려한 포징도 아주 훌륭했다.

 


▲ 사진=권성운 기자

 

2위는 뜨거운 응원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한주협의 몫이었다. 군살 없는 컨디셔닝은 물론 복직근과, 대흉근, 대퇴사두근 등의 근질이 아주 좋았다.

 

이어 타고난 프레임이 인상적이었던 고형탁이 더할 나위 없는 자연미로 순위표 세 번째 칸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윤성재, 박광현은 TOP6로 대회를 마쳤다.

 


▲ 사진=권성운 기자

 

양승명 (sm.yang@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17 17: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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