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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A 아시아챔피언십] 국제 프로 허은수, “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돌아오겠다”

등록일 2024.05.05 16:4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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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허은수가 국제 프로에 등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허은수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

 

5일(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4 NPCA 아시아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의장국인 PCA KOREA만 개최 가능한 아시아 오픈 시리즈로 인천 포인트리그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는 총 6종목 ▲남자스포츠모델 ▲비키니 ▲머슬모델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으로 진행되며 인천 포인트 리그 경기인 체급전과 아시아 챔피언십 경기인 프로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프로전은 머슬모델을 제외한 5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유라, 허은수, 정혜윤

 

그중 비키니 경기는 프로전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에는 기존 프로 ▲이유라 ▲허은수와 당일 프로전 출전 자격을 얻은 정혜윤이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허은수, 이유라

 

경기는 허은수와 이유라의 양자대결이었다. 허은수는 능숙한 포징으로 전체적인 비키니 라인을 뽐냈으며, 이유라는 둔근 볼륨을 강조하면서 무대를 어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승부는 워킹심사까지 종료된 후 가려졌다. 우승의 몫은 허은수에게 돌아갔다. 이날 허은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아 김동윤 아시아 회장 권한으로 국제 프로 자격을 수여 받았다. 허은수는 전날인 4일(토) PCA 아시아챔피언십 프로전에서 우승해 PCA와 NPCA 프로전을 모두 석권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우승 직후 허은수는 "작년의 허은수를 이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준비에 비해 미흡한 경기를 펼친 것 같아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슈퍼시리즈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비시즌을 불태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PCA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 코리아는 오는 11일(토)~12일(일) 2024 PCA/NPCA 김포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4-05-05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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