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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감독, 제자 배종길·배철형과 유공자 표창 수상

등록일 2020.06.24 13:5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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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근질닷컴 DB

 

[개근질닷컴] 보디빌딩 국가대표 정병선 감독과 제자 배종길·배철형이 대한보디빌딩협회 유공자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정병선 감독과 배종길·배철형은 지난 19일 대보협 유공자 시상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받았다.

 

먼저 정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광주 피트니스클럽 그린핏의 수장인 그는 현재 경기도광주보디빌딩협회장 부회장 및 경기도보디빌딩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정 감독은 지난 2017년 아시아선수권과 2018 세계선수권, 2019아시아선수권·세계선수권 등에서 코치 및 감독을 역임, 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공헌했다.

 


▲ 부자지간인 배종길(왼쪽)과 배철형. 지난해 미스터 코리아 대회 경연 후 모습. 사진=배철형 SNS

 

이어 장려상을 수상한 배종길은 2018년 대한체육회장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보디빌딩 종목(-60kg)을 휩쓸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동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 최강 시니어 근질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배종길의 아들이자,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국내 최초로 남자 피지크 은메달을 획득한 배철형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배철형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아시아선수권 남자 피지크 종목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지크 간판 선수로 거듭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감독은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제자와 동반으로 이번 표창을 수상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보디빌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시·도 협회 주관 아래 선수 개개인에게 개별 시상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양승명 (sm.yang@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0-06-24 1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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