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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춘천] 노비스 피지크, 체급별 우승자

등록일 2021.08.10 09: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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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강원도 강촌] MUSA 춘천 대회 남자 노비스 피지크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1 MUSA 춘천’ 대회가 9일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크리스탈 볼륨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MUSA 대회는 지난해를 끝으로 막을 내린 피트니스스타의 후신으로, 올해 기존 시스템을 계승하되 한층 업그레이드된 대회 운영으로 선수들을 맞이했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이번 대회 종목은 클래식보디빌딩·클래식피지크·머슬·피지크·남녀 피트니스모델· 피규어·모노키니·어슬래틱모델·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이신삼왕·종별 노비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가운데 남자 노비스 피지크 종목은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치러졌으며, 체급별 최종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노비스 피지크 숏 체급에선 황수민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황수민은 출중한 상체 밸런스와 승모근에서 이어지는 광배근 등의 남다른 후면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2위는 상체 볼륨감과 대흉근, 복직근 등의 완성도가 높았던 이준영이, 3위는 응원단의 뜨거운 환호에 힘입어 선명한 복직근을 뽐낸 김대연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4위에 권수안, 5위에 이규형, 6위에 김나교, 7위에 김상협, 8위에 김대훈이 차례대로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노비스 피지크 톨 체급에선 허성민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허성민은 강도 높은 상체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잘 만들어진 복직근, 외복사근, 광배근, 승모근 등을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2위에는 상체 고른 근질 발달을 보여준 손도혁, 3위에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 광배근 라인이 발군이었던 임승훈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이찬호, 김혁진, 박준성, 강종묵, 이민용은 5위부터 8위까지 차례대로 호명됐다.

 


▲ MUSA 춘천. 사진=지성종 기자

 

한편, MUSA 춘천 대회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체온 측정과 명부 작성, 마스크 필수 착용, 대회장 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정부 방역지침 아래 치러졌다.

 

권성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1-08-10 0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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