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대전] 2021 NPCA 고양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의 주인공은 박지연이었다.
NPCA 고양 대회가 3일 대전 믹스페이스에서 열렸다. 수도권 대표하는 대회 시리즈로 자리잡고 있는 NPCA 고양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수도권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PCA-NPCA 고양 이틀 경기 모두 많은 선수가 출전하면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대회 둘째날인 3일 진행된 NPCA 고양은 중복 300명이 넘는 선수가 무대에 올라, 내추럴 챔프를 가리기 위해 뜨겁게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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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체급 경기로 치러진 여자 스포츠모델에선 박지연이 체급 1위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박지연은 상하체의 훌륭한 균형미, 당당한 무대 연출 등이 가장 돋보이는 출전 선수였다. 좋은 컨디셔닝 강도를 바탕으로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자 스포츠모델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특히 후면 전체를 다 채운 등의 근질, 뛰어난 삼각근과 상완 삼두근 등으로 유려한 프레임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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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위는 출중한 광배근, 승모 상부-중부근 완성도를 보여준 이하경이 차지했다. 가장 돋보이는 상체 후면 근질과 함께 뛰어난 다이어트 강도로 경기를 펼친 이하경이었다.
여자 스포츠모델 TOP3의 마지막 주인공은 손은희가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손은희는 탄탄한 매스 볼륨감과 다이어트 강도로 균형 잡힌 건강미를 표출하며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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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자 스포츠모델 TOP6엔 임수빈, 오예은, 김도희가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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