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테라로사와 함께 르완다 커피 농가의 소득을 보호하고 아이들에게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주는 '착한 커피'를 출시했다.
▲ 트리플래닛 MYF(Make Your Farm). 이미지=트리플래닛 제공
이번 제품은 직접무역으로 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강릉 테라로사에서 직접 제조한 드립백 커피다. 커피 판매금은 커피농장에 나무와 가공센터를 지원해 사람과 자연이 지속적으로 함께 하는 삶을 만드는 데 쓰인다.
트리플래닛은 2016년 'Make Your Farm(당신의 농장을 만드세요!)'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지진으로 무너진 네팔 농가를 돕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2,000여명이 넘는 후원자들을 모았으며 안재현, EXID, 런닝맨 등 스타 팬클럽도 참여했다. 네팔 산림을 복구하고 커피 생산 농가 평균 소득과 커피 생산량 2톤 증가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 출시 제품은 누구나 온라인 몰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 이름은 농장 현판에 각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