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빌더' 박성용 선수가 '2018 김준호클래식'에서 체급 1위에 올랐다.
▲ 사진=박성용 인스타그램 캡쳐. 촬영=몬스터짐
박성용 선수는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2018 김준호클래식에서 클래식보디빌딩 -180cm 부문에 출전해 체급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성용 선수는 현직 경찰관으로 근무함과 동시에 보디빌더로도 맹활약 하고 있다. 이번 김준호클래식에서는 체급 1위와 더불어 그랑프리전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박성용 선수는 김준호 선수가 직접 수상하는 시상식에서 특유의 기도 세레모니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김준호클래식은 대한민국 최초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레전드' 김준호 선수의 이름으로 개최된 보디빌딩 대회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