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트니스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피트니스스타가 일본 열도를 공략한다.
▲ 사진=피트니스스타 제공
5일 피트니스스타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일본 미사토시문화회관에서 '피트니스스타 재팬'을 개최한다.
대회는 일본 국적 소유자나 일본에 주소를 둔 외국인이라면 출전 가능하다. 각 종목에서 톱3 안에 입상하면 연말 피트니스스타 파이널 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피트니스스타 측은 해당 대회 접수 인원이 약 200여명에 육박했다고 추산했다. 피트니스스타 재팬 측은 "피트니스스타는 대회와 선수 수준이 아시아 최고"라며 "관련 대회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피트니스스타, S.S.A, NPCJ 등 세 단체는 일본 내 피트니스 협력 단체다. 각 단체는 긴밀한 관계를 통해 상호 피트니스 교류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채성오 기자(so.cha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