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선발대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이일영PD
제 37회 미스터 & 미즈 인천선발대회 / 제 99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선발 대회가 지난 20일(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 되었다. 인천대회와 인연이 깊은 반가운 손님도 만나 볼 수 있었다. 미스터인천 초대 챔피언인 이영석 선수가 자리에 참석해 주었고, 사회를 맡은 보디빌딩 전문MC 방송인 유형준의 멘트로 대회의 막을 열었다.
1부인 고등부를 시작으로 대회가 진행 되었다. 총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몸을 경합했으며 -65kg 체급에서는 오태길(송천고등학교)선수가 -75kg 체급은 한민석(작전고등학교)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 했다.
▲ 인천선발대회 고등부 -75kg 시상식. 사진=이일영PD
이어 펼쳐진 마스터즈 부문에서는 평균연령이 50세가 넘는 우리의 아버지들이 참가해 몸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존경심 또한 보여주었다.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2체급으로 나뉜 마스터즈 부문은 60세 이하 이숙연(한국지엠)선수가 60세이상 정진영(2X휘트니스)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이준영 기자(joonyoung.lee@ggj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