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김영완 부대표가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김영완 푸드나무 부대표가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푸드나무 제공
김영완 부대표는 기술개발 및 노사화합, 판로개척 등 중소기업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모범 근로자 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푸드나무는 2013년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은 물론 다양한 IT 플랫폼도 갖추며 푸드테크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김영완 부대표는 동반창업자이자 플랫폼 개발자로서 푸드나무의 시작을 함께하며 성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김영완 부대표는 푸드나무 공동창업자로서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건강식품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매출 성장을 통해 중소기업 진흥에 기여한 점도 인정 받았다.
김영완 부대표는 "푸드나무 창립 이후 고객 감동을 위한 사업 활동 및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이어가다 보니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한국 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푸드나무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인들을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5월 셋째 주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열린다. 올해로 30회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부 포상이 역대 최대 규모에 달했다.
행사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포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