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운 의정부보디빌딩협회 신임 협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 진영운 신임 의정부보디빌딩협회장(오른쪽)이 협회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21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의정부시장기 대축전 보디빌딩대회 및 제11회 미스터 한북선발대회에서 진영운 협회장은 취임 소감을 밝혔다.
▲ 경민대 소속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들이 축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채성오 기자
진영운 협회장은 "보디빌딩 사랑과 열정으로 이자리에 섰다"며 "후임 회장으로 부담을 느끼지만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7 미스터 의정부 그랑프리 최원근 선수가 찬조 공연을 하는 모습. 사진=채성오 기자
한편, 이날 열린 의정부보디빌딩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양정현 전임 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경민대 소속 줄넘기 국가대표 선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최원근 선수의 찬조 공연으로 포문을 연 이번 대회는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