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매실엑기스는 50% 설탕과 혼합하여 가공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따라서 매실엑기스를 먹기 위해서는 다량의 설탕물을 함께 먹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 디타이저 리플릿. 포스터=네이처프럼 제공
네이처프럼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한 무설탕 매실엑기스 ‘디타이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디타이저는 설탕을 혼합하지 않고 매실을 발효한 식품으로 매실원액의 진 맛을 느낄수 있다. 또한 매실 본연의 효능으로 식중독예방, 소화촉진, 설사 및 변비해소 등으로 구연산이 풍부하다.
이와 더불어 디타이저는 장내 독소 제거 및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을 발효시켜 변의량이 현저히 줄어들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
배영란 대표는 “매실의 본고장인 광양에서 직접 생산 수확하여 마을 기업형태로 가공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설탕과 발효한 매실엑기스 시대를 청산하기 위한 자리매김에 앞장서며, 설탕에서 해방하고 식당, 단체 학교급식 등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예방에 크게 일조할 것을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성인 한명기준 1일 2회 공복시 복용(20ml)으로 1000ml 1병을 가지면 1달을 복용한다. 현재 네이처프럼은 무자본 창업자를 지역별로 모집 중에 있다. 메일로 신청하면 선정되지 않은 각 지역은 신청 우선 순위로 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