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크리스챤 보디빌딩 선발대회 공식포스터
'제14회 전국 크리스챤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오는 9월 30일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 측인 크리스챤 보디빌딩 선교회의 선교사 오용환 씨를 통해 대회 이야기를 들었다. 오용환 씨는 CBBM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인천보디빌딩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오용환 씨는 "(크리스챤 보디빌딩 대회는)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기에, 본 대회는 크리스챤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오픈대회다. 올해로 벌써 14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대회를 치르며 활성활 시킬 계획이다."고 대회 의의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종교적 특성이 묻어나는 대회인 만큼 선수에게 제공되는 것도 남다르다. 오용환 씨는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복음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게 하는 것과 이 세상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닌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게 해준다. 주 안에서 복된 삶을 찾아 참된 행복을 누리게 해주고 싶을 뿐이다. 또한 선수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더욱 키워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용환 씨는 "선수 뿐 아니라 모든 관계자와 관객들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대회만을 볼것이 아니라, 대회의 참 의미인 복음을 통한 영혼구원이 대회를 개최하는 이면적 뜻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진짜 믿음은 남이 안할 때 하는 것이요, 남이 안가는 길을 가는 것임을 알게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것 처럼 썩어져 없어질 것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소망을 두고 복 된 삶을 사시는 보디빌딩 선수들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고 선수들에게 한 마디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