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이 지난 9월 1~2일,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전문교육 강사 및 재단 임직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안전교육 전문강사 하반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강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적인 교육 운영에 대한 실행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단의 공제 설명회를 통해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상해 사고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공제가입의 당위성, 강사들 간의 상반기 강의사례 및 스포츠 관련 기초법률 지식에 대한 특강 등이 이뤄졌다.
특히, 스포츠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재단의 주요 교육 대상자인 참여자, 지도자, 운영자들이 스포츠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 분쟁 대처법에 대해 다뤘다. 이에 따른 필수적인 법률 해석과 함께 상세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준수 사무총장은 그간의 교육 강사들의 노고에 격려하며 "재단교육 발전에 여러분들이 항상 중심에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사의 교육 역량 및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금년도 17개 시도 순회 및 경기단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체육 예비교원 응급처치 등 교육과 워크숍을 활발히 운영 중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