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원시 중앙하이츠콘도에서 14개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사무국장, 전문지도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지도자들의 현장지도와 전문지식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가 실기 강의주제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율 향상을 목표하며 보람과 성취감도 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의는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의 '스포츠와 윤리'로 시작했다. 전북지방경찰청 강택수 경감의 '스포츠 비리 예방 및 안전교육', 전라북도체육회 강동옥 스포츠진흥본부장의 '스포츠지도자의 자질', '스포츠 안전의식'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기가 진행되었다.
전라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건강한 땀을 발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정보교류도 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 더욱 애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