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지난 23일, 대한스포츠의학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문적·체계적인 의학적 자문과 진료 지원 등 스포츠의학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8월 23일 13시 대한체육회 13층 회장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를 계기로 향후 2년간 대한체육회 선수촌 의료인력 의무역량 강화 교육 지원 및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자문 등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대한체육회는 대한스포츠의학회로부터 9월 개촌하는 국가대표 선수촌의 의료인력에 대한 의무역량 강화 교육 및 선수촌 의사 공백 시 진료 지원, 선수 건강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의료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체결식에 참석한 이기흥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수에 대한 양질의 의료 지원 및 이를 통한 경기력 향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스포츠의학회와 함께 한국체육,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