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니카코리아 스포츠모델 1위 및 오버롤, 2017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쉽 스포츠모델 1위 및 그랑프리, 2017 머슬마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 스포츠모델 3위. 이 기록은 모두 '2017 니카코리아 스타워즈'에 출전한 김정후 선수의 기록이다.
김정후 선수는 "마지막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 참여했다. 또 김준수 이사님이 초청해주셔서 영광스러운 자리임을 알고 참가하게 되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김정후 선수는 "머슬마니아 마이애미 다녀와서 쉬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준비했다. 3주 정도 바짝 끌어올려서 준비했다."며, "지금까지는 화려하게 무대 포즈를 준비했다. 이번에는 무게감 있는 무대에 맞게 심플한 포즈를 보였다. 25살의 젊은 피로 어필하겠다."고 준비 과정을 전했다.
김정후 선수는 얼떨결에 피트니스 대회에 입성하여 그동안 큰 무대도 서고 좋은 상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피트니스 산업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틀 예정이며, 대회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선수생활을 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