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2017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가 열렸다. 이번 엑스포에선 최신 다이어트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 되었다.
지난 2016 다이어트 엑스포에선 다이어트 & 피트니스 관련 200여 개 업체와 국내외 바이어 1만2,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역시 관련된 국내외 바이어들의 대거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피트니스 전문 업체와 운동 소도구,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 함께했다. 특히 인바디, 예스코리아 등 체지방분석기 및 EMS 관련 기업이 다수 참여했다. 직접 체험과 시식을 통해 '홈트족'이나 현대인들의 기존 궁금증을 풀어냈다. 가족, 노년층,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상관없이 참여하여 기구를 체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8월 12일에는 2017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 선발대회, 8월 13일(일)에는 피트니스 실내 철인 3종 경기인 ‘트라이어톤 코리아 2017 오픈 토너먼트 : 분노의 질주’ 무대도 볼 수 있었다. 트라이어톤 경기에선 총 30팀이 참가해서 열기를 더했다. 최종 5팀이 결승을 치르고 한 팀이 우승했지만,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자 모두 대회를 즐겼다.
또한, 한쪽에서 '메디컬 & 피트니스 커뮤니케이션 : 피트니스의 영역을 넓히다'주제로 한 메디컬 피트니스 컨퍼런스도 열렸다. 이 컨퍼런스에선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김수미 씨의 강연을 들어볼 수 있었다. 이밖에 '2017 아이핏 GX 오픈 스테이지'에선 보콰, 엑스코, 다빈치바디보드,크루브 등 일반인들의 참가로 강사와 함께 신나는 공연을 이어갔다.
더불어, 다이어터를 위한 다이어트 제품의 올바른 섭취 방법, 올바른 자세를 위한 체형교정 운동 등 다이어트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박람회가 되었다. 내년에는 어떤 콘텐츠가 함께할지 주목할 바다.
▲ 사람들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체험하는 모습
▲ GX 오픈 스테이지에서 일반인들이 전문 강사를 통해 운동을 체험할 수 있다.
▲ 실내 철인 3종 경기 트라이어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