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1회 노원구 보디빌딩 & 피트니스 선수권 대회'에서 홍지수 씨와 함께 SBS 네트워크 제주방송의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과거 보디빌딩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보디빌딩으로 시작해서 스포츠 모델, 피지크까지 10년 정도 선수 활동을 했었다. 지역, 전국, 해외 대회 등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수 생활을 보냈다. 이러한 경험으로 이번 대회에서 선수 시절 경험을 살려 유연하게 진행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번 대회 선수들의 퀄리티를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는 대회를 진행하면서 "아무리 피트니스가 대중화가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구에서 열리는 대회가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정말로 말 그대로 지금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저변 확대가 굉장히 많이 되고 있다 라는 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느낀 바를 전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앞으로도 보디빌딩 대회 사회를 꾸준히 맡을 예정이다. 국내 보디빌딩과 피트니스의 성장을 동반자처럼 지켜본 사람으로서 인연이 닿는 곳에 가서 사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즐겁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전 선수로서 아나운서로서 이번 노원구 보디빌딩 대회에서 밝은 전망을 봤다.
구 단위 대회 답지 않은 선수층. 심사위원, 그리고 관객들의 높은 수준까지 삼박자가 잘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이어서, "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많은지 자체나 작은 도시에서도 큰 무대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라고 노원구 보디빌딩협회의 전망을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