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구단(이하 뒤셀도르프 구단)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을 초청하여 농산어촌 지역 유·청소년 및 지도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축구클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의 유·청소년들에게 스포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일부분이 된다. 또한, 뒤셀도르프 구단의 독일 유소년 교육정책 및 구단운영 방안 등을 전달하며, 스포츠 교육의 전문화·체계화에 이바지가 되었다.
한편 지난 18일, 뒤셀도르프 구단의 유소년 지도자 3명은 서울·충북에서 진행한 '2017 행복 나눔 생활체육 축구교실'의 부대프로그램 행사인 ‘1인 축구클리닉’에 참가하여 생활체육으로 축구를 즐기는 유·청소년들을 지도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포츠 소외계층 및 지역 유·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 및 스포츠 유망주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생활체육 진흥 기반조성 및 참여인구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