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뷰티니스 스타
다가오는 8월 15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충무체육관에서 '제2회 뷰티니스 스타 챔피언쉽'이 열린다. 지난 5월 '제1회 뷰티니스 스타'가 막을 내린 후 3개월 만에 돌아왔다.
'뷰티니스 스타' 대회는 뷰티와 피트니스를 합쳐 '내 몸을 아름답게 만드는 피트니스'라는 뜻으로 신조어 '뷰티니스'를 탄생시켰다. 뷰티니스 스타는 뷰티니스에 초점을 두어 기존 피트니스 대회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회 대회를 통해 높은 개런티, 얼굴만 예쁜 모델이 아닌 어디에나 어울리는 몸매를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델로서 주목받았다. 당시 대회를 관람한 뷰티관련 스폰서 및 공연 관련 업체가 피트니스 선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여 모델 섭외로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과하지 않은 근육밸런스와 멋스러운 바디라인, 패션 감각, 신체변화 등 기존 피트니스 대회와 접목해 상품성 있는 모델을 선발한다. 뷰티니스 스타 측은 "대회를 통해 재탄생된 모델들은 각 지역 위시 바디페스티벌, 해외 홍보모델, 스포츠 모델, 패션행사, 교육사업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또한, 연계된 언론사들의 스타 메이킹 작업을 통해 홍보모델이 필요한 뷰티관련 업체에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수상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최종접수 마감일은 8월 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뷰티니스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