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서울시협회장배 생활체육 보디빌딩 & 피트니스 대회'에 여자 그랑프리는 피지크와 보디피트니스 1위를 기록한 조주영( 펠리체 인터네셔널 소속)선수가 차지했다. 그녀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대회가 끝난 뒤 조주영 선수는 그랑프리 수상 후 "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운이 좋았다. 1월부터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다음 달에 있을 Ms.korea와 YMCA까지 도전한 뒤 시즌오프 할 예정이다."라며 차후에 국제 대회도 나가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조주영 선수는 2~3년 전부터 갑상선항진증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피트니스를 접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완쾌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피트니스를 시작한 후, 몸에 변화를 직접 느껴 더욱 운동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 다른 사람에게도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운동할 예정이라 전했다.